(사진=더 로컬스)
대전에서 활동하는 차 관련 로컬 커뮤니티 ‘차를 마시다’가 29일 대전 중구에서 첫 번째 정기모임, 차문화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차 애호가들과 차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차 애호가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소한 모임에서 시작한 '차를 마시다'는 대전 지역 내 차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열정과 함께 많은 차 애호가들과 작가들이 참여하면서 이제는 차 문화를 중심으로 한 중요한 로컬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기모임의 주제는 차문화 '대전'으로 단순한 차 시음회를 넘어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과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차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차를 우려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차와 관련된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차문화 '대전'은 대전 지역 내 차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의 깊이와 매력을 함께 나누고, 차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선영 (thelocals042@naver.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