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대전 로컬 브랜드, ‘퍼스티아’의 친환경 블렌딩 티 이야기

2025-02-17 21:00:54

세계가 주목하는 대전 로컬 브랜드, ‘퍼스티아’의 친환경 블렌딩 티 이야기

LOCAL #3



(사진=퍼스티아 공식 홈페이지)


퍼스티아 국내 최초로 비상품(못난이, 잉여)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블렌딩 티를 선보이는 전문 티 블렌더 브랜드이다. 국내외 티 블렌딩 대회 10관왕 수상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에서 국제미각상 최고 등급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로, ‘세상에 없던 첫 번째 티(Firstea)’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년 5조 원 규모로 발생하는 국내 비상품 농산물 문제에 주목하여 이를 티 블렌딩 재료로 가공한 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푸드 업사이클링 브랜드 퍼스티아는 신선한 농산물이 단순한 외관상의 이유로 폐기되는 현실 속에서 국내 농가와 협력해 못난이 농산물을 티 블렌딩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퍼스티아의 블렌딩 티는 이탈리아 비건 인증 기관인 ‘브이라벨(V-Label)’을 통해 100%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HACCP인증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에 사용된 모든 원료와 부자재에 대해 유해 성분 검사, 잔류 농약 검사, 금속성 이물질 검사, 카페인 검사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런칭 1년 만에 전국 300여 개의 개인 카페 및 프랜차이즈, 호텔, 오피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신세계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 ‘현대’, ‘광주요’, ‘풀무원’, ‘갤러리아’, ‘한국전력’ 등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차 문화를 전파하는 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퍼스티아는 국내 비상품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차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티 블렌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의미 있는 차 문화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thelocals0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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