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로컬 작가와 과학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뇌 과학 문화 행사 '뇌:봄' 개최

2025-03-13 20:56:17

대전 로컬 작가와 과학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뇌 과학 문화 행사 '뇌:봄' 개최

대전 로컬 작가 이유민, 과학카페 쿠아,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즐러, 

세계 뇌 주간 맞아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 선보여



(사진=뇌:봄 홈페이지)


3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대전에서 2025 세계 뇌 주간(Brain Awareness Week)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뇌과학 문화행사 '뇌:봄(Brain: spring&seeing)이 열린다. 


세계 뇌 주간은 1992년 미국 다나(DANA) 재단에서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3월 셋째 주에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여해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터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주로 학술 강연과 포럼이 중심이 된 행사가 이어져 왔다.


이번 대전에서 개최되는 '뇌:봄'은 기존 학술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 주도 뇌 과학 문화 행사이다. 과학과 예술, 식음료 체험 등 뇌과학을 다양한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행사는 과학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민간 주도 뇌과학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뇌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며 과학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thelocals0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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