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진짜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여행 브랜드 '진DoL'
(사진=진돌 SNS @jindoliee)
‘진짜 DaeJeon of Life’의 줄임말인 진DoL은 대전에서 나고 자란 박진석 대표가 설립한 로컬 여행 브랜드다. 이름 그대로 대전의 삶과 문화, 사람들을 진짜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대동, 소제동, 신상동 등 대전 곳곳을 배경으로 다양한 로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단순한 관광 코스를 넘어,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워크숍과 지역 스토리를 담은 투어, 그리고 로컬 굿즈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그룹 투어 방식으로 여행자와 지역 주민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유도하며, 대전 골목골목을 천천히 걷는 로컬의 삶과 공간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행자의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는 점도 진DoL만의 강점이다.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를 활용한 굿즈를 다채롭게 제작하며 여행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꿈돌이 인형, 키링, 뱃지, 스티커, 문구류 등 다양한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대전이라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으로 여행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DoL은 앞으로도 지역과 여행을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전의 진짜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선영 (thelocals0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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