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카페가 있다면, 

그 곳은 어떤 모습일까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페쿠아(Cafe QUA)에서

오는 8월 9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

<한 여름밤의 별자리>가 열립니다.

(사진=카페쿠아 네이버 블로그)

하늘의 점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언제부터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신화, 생활, 계절, 그리고 과학.

별자리는 여전히 많은 질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정동규 선임연구원이 참여하는 이번 강연은

별자리의 기원과 신화,

여름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대표 별자리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사진=카페쿠아)

카페쿠아(Cafe QUA)는 과학과 기술을 테마로 한

로컬 카페입니다.

과학적 콘셉트의 식음료부터

과학·기술 관련 도서, 굿즈까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과 저녁, 

카페 안에서는 각기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오전에는 가족은 위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저녁에는 성인을 위한 강연, 세미나,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됩니다.

(사진=카페쿠아)

대전에서 과학을 가장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곳,

로컬의 감도와 과학적 상상력이 공존하는 카페쿠아에서 

이자리와 함께할 참여자를 기다립니다. 

김선영 (thelocals042@naver.com)